문제
“호 안에 수류탄!!”
대한건아 욱제는 수류탄 투척 훈련을 받고 있다. 욱제를 필두로, 훈련장에는 욱제를 포함한 N명의 전우들이 일렬(1열 횡대 ㅎ)로 서있다. 군대에 끌려온 사실에 심술이 난 욱제는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 전우에게 던졌다. 마찬가지로 심술이 난 전우들도 욱제가 던진 수류탄을 받아 전우들에게 던지기 시작했다.
이제 수류탄은 뜨거운 감자처럼 욱제와 전우들 사이를 옮겨 다닌다. 전우들은 팔 힘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류탄을 던질 수 있는 사거리도 모두 다르다. 욱제와 전우들이 가지고 노는 훈련용 수류탄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는 절대 터지지 않는 특수한 수류탄이다.
욱제와 전우들은 특급 전사이기 때문에 사거리 내에 있는 누구에게나 정확히 수류탄을 던질 수 있고, 마찬가지로 정확히 날아오는 수류탄은 항상 받을 수 있다. 한 위치에 여러명의 전우가 서있다면 그 중 아무나 받아 다음 전우에게 던질 수 있다.
누군가의 팔 힘이 모자라 수류탄이 다음 전우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. 이때는 수류탄에서 폭죽이 터지며 불꽃놀이가 시작되고, 동시에 욱제와 전우들의 영창 생활도 시작된다.
???: “중대장은 오늘 너희에게 큰 실망을 했다”
이 게임을 중대장님이 모르게 끝마치려면 마지막 전우(왼쪽에서부터 N번째 전우)가 수류탄을 받아 조용히 행사용 폭죽 더미에 섞어놓아야 한다. 욱제와 전우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 최적의 방법으로 게임을 조용히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. 과연 영창을 건 이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?